서철모 화성시장. 사진=서철모 시장 페이스북.
[일요신문]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낮아진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서철모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화성시 공공시설 재개관 일정을 안내한다고 말했다. 10월 12일 기준 93개 시설이 운영 중이며, 1,047개 시설이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 시장은 “시설마다 재개관 일정이 다르고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며 “각 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여부 및 일정 등 세부사항을 미리 확인하시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소독 실시,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언제 어디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