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모습. 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신항만 1부두 국제터미널 크레인에서 전기점검을 하던 기사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12시 40경 부산신항만 크레인전기점검기사인 60대 A씨(남)가 1부두 207호 크레인에서 작업 도중 원인을 크레인 철골기둥 내 공간으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 후송 뒤 치료를 받는 도중 오후 1시 20분경에 사망했다.
크레인은 30여 미터에 달하며, 추락원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