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 제공)
[영덕=일요신문]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이하 영덕분관)는 KT&G복지재단(이하 KT&G)에서 진행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경승용차를 지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KT&G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은 찾아가는 장애인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2004년부터 사회복지현장에 보다 신속히 다가갈 수 있는 기동성 확보에 적합한 경승용차를 지원해 서비스 수혜에 취약한 대상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사업이다.
영덕분관은 개관이래 짧은 기간동안 지역의 장애인 지원사업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신정옥 분관장은 “이번에 지원된 차량이 영덕군 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데 큰 기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욱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