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신한울제1건설소가 오는 12월10일까지 ‘2020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신한울제1건설소 직원들은 2013년도부터 울진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 영어·수학 총 4개 반을 구성해 주 2회 퇴근 후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교 장기화 및 긴급 돌봄 필요 등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한울본부가 교육 지원으로 도움을 보태고자 더욱 관심을 갖고 시행한다
조석진 신한울제1건설소장은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순난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한울본부가 보내주는 꾸준한 재능 나눔과 물품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훗날 아이들이 봉사자들로부터 받은 재능과 관심을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한울본부 지역아동센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 모습(사진=한울본부 제공)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