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일요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은 25일 “화성시 당정이 힘을 모아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갑을병 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당정협의회를 열고 금년보다 더욱 힘겨울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에도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서 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와 관련, “지역 현안 사업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 반다비 체육센터(장애인 수영장) 건립, 스마트시티(공유주차장) 도입,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동탄트램 조기 착공, 봉담도서관·청소년 문화공간 신설, 농수산대학 문화·교육·혁신의 허브공간 조성 등을 신속히 해결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민 지역회의’ 같은 시민참여와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화성형 그린뉴딜’ 등 우리 시의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렸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우리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서 지역 국회의원들께서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실 것이라 화답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당정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화성시 지역위원회와 시 집행부가 소통하며 코로나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 시 발전 방향에 대해 뜻을 함께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당정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우리 시를 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시민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