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6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부산=일요신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지난 26일 서울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와 경상남도의 창녕공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부족한 헌혈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넥센타이어는 매년 경상남도에 위치한 양산공장 및 창녕공장 등 전 사업장에 걸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넥센타이어는 자발적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업무협약식도 체결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