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충남 당진에는 찬바람이 불면 더욱 생각나는 식당이 있다.
바로 ‘닭 칼국수’다. 청년사장 모윤식 씨는 푸짐한 음식을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여러가지 역할을 한다.
이른 아침부터 가게에 나와 새벽까지 음식을 만들고 직접 배달까지 발로 뛴다.
이런 열정 덕분에 주변에서도 칭찬이 귾이지 않는다.
모윤식 씨는 “가진 돈이 많이 없었다. 오래 전 시장에서 칼국수를 팔았던 외할머니를 보며 닭 칼국수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설의 맛’ 코너에서 전북 진안 26년 전통 더덕구이 정식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