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일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방사선사협회와 초음파교육 지방연수원 개설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 장지필 부회장, 노지숙 연수원장,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방사선과 학과장 권덕문 교수 등 양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음파 전문교육 대학원 과정 개설, 연수원심화 교육과정과 전공심화 이수자에 대한 전문방선사사 자격 부여와 취업활동, 교육과정 성실 수행을 위한 장비와 시설 현대화 노력, 장학금 지급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성희 총장은 “대구보건대에 개설되는 초음파교육 지방연수원이 지방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에 대한 교육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 전공 심화과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계명대 국제학연구소-대전대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 학술 교류협정 체결
계명대 국제학연구소-대전대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 학술 교류협정 체결. 사진=계명대 제공
계명대 국제학연구소(소장 김정규)는 최근 대전대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소장 김종법)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상호협력 및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양 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연구소가 가진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업무체계 구축과 연구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 수행 사업과 관련된 업무처리 시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역할을 기준으로 해 업무 특성에 따라 상호 협의 하에 조정하되 상호 지위를 보장하고, 각 기관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협력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실무 담당자 간 정기 또는 수시 협의를 하고, 각 기관 의사 결정권자는 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성영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