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북도가 테마별로 가을겨울 경북의 가볼만한 여행지 45선을 담은 여행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가을겨울 여행 책자는 ‘힐링가득 감성충전, 가을겨울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총 10가지 테마에 45가지의 여행지를 선별했다.
이 책자에는 테마별로 ‘열정을 액티비티하라, 구석구석 트레킹 명소’, ‘철길 따라 기차여행, 별이 빛나는 밤에’, ‘풍경의 끝판왕’, ‘힐링 소울스테이’, ‘적요의 풍경’, ‘눈의 왕국 눈썰매장’, ‘크리스마스의 낭만’, ‘유유자적 바다산책’으로 구성돼, 가을의 단풍놀이부터 시작해 겨울의 눈 구경까지 다양한 테마로 엮여져 풍성한 경북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주요 테마 여행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변 관광지 2곳을 소개했으며, 각 지역의 맛집도 포함해 식도락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지도에 주변 여행지들을 함께 표시해 여행객들이 찾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가을겨울 경북여행 홍보책자는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와 경북관광홍보관,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된다. 경북도청 관광마케팅과로 문의하면 책자 또는 e-book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쏙쏙 담아낸 이번 여행책자가 올 가을겨울 관광객들의 여행을 책임질 것”이라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국민들이 경북에서 힐링도 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을겨울 경북여행 표지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