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이날 자존심을 건 물따귀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임영웅 팀과 이형택 팀으로 나누어 가위바위로 팀원을 뽑게 됐다.
그런데 임영웅은 내리 5게임을 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은 이찬원, 김경민이었다. 마지막까지 이긴 이형택은 김경민을 택했고 이찬원이 꼴지로 임영웅 팀에 합류했다.
곧바로 벌칙이 공개됐고 영탁은 “물따귀가 뭐냐”며 해맑게 물었다.
정형돈은 “그럼 김성주 형도 팀 정하라”고 했고 김성주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난 임영웅 팀이지. 여기 멤버가 좋아. 형택 팀은 어려워”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