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경북 청도군이 고위험시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24일 군은 고위험군시설 코로나19 전수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20일 요양병원 5곳, 요양원 15곳, 노인주간보호시설 16곳, 정신의료기관 2곳, 정신재활시설 1곳 등 고위험시설 38곳의 종사자·이용자 114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