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일요신문] 경북 성주군이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직스케치 공연을 23~28일까지 연다.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작인 뮤직스케치 공연은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23일은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콘서트, 24일은 자전거 탄 풍경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는 25일에는 브리즈 더 뮤지컬 콘서트, 26일은 잼스틱 아이조아 콘서트, 27일은 코맨스밴드의 로맨틱 콘서트, 28일은 하모나이즈 해피홀릭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된다. 전날 12시까지 전화예매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정좌석제 선착순 8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예술회원과 청소년은 5000원이다.
도광회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색다른 공연기획 개발로 지역민들의 문화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뮤직스케치 공연 포스터
배미영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