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박호영, 박광재는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키조개+차돌 삼합 먹방을 선보였다.
음식을 먹으며 정호영은 “광재 너 방송 후 캐스팅 많이 늘지 않았냐”고 물었다.
박광재는 “개봉할 영화도 4편인데 개봉을 못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정호영은 “저번에 설경규 형님도 불렀다면서?”라며 두 사람의 친분을 물었다.
영화 2편을 함께 찍었던 친분에 박광재는 “전에 만났을 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잘 보고 있다고 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호영은 “설경규 형님이 좋아? 아님 현주엽 형이 좋아”라고 물어 박광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광재는 제대로 발음을 하지 않으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영은 “오늘 강의랑 겹쳐서 학교에다 전화를 했어 일주일 미뤄달라고. 난 이게 너무 중요한거야”라며 ‘아부왕’ 면모를 보였다.
이광재는 “처음에 그렇게 안 봤는데”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정호영은 “네가 잘못본 것”이라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