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 김주희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무부총장, 이서진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사장, 최종환 파주시장, 최충민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무총장. 사진=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일요신문]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사장 이서진)와 파주시(파주시장 최종환)는 지난 26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국제 골프아카데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이서진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사장을 비롯, 최충민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무총장, 김주희 사무부총장, 황수진 파주시문화교육 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골프 교육의 우수한 인프라를 대내외에 알리고, 외국인 골프유학생 유치를 통한 한국의 국제적 브랜드화 및 친환경 생활 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협약으로,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파주시를 시작으로 많은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고 국제 골프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및 세계 실력 있는 골퍼를 양성하고, 세계 골퍼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문화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아마추어 골프 산업 발전 및 우수한 골퍼 양성의 첫 시작을 평화의 도시 파주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제 골프아카데미의 성공적 유치 및 대한민국의 골프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