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1일 0시 이후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112신고가 총 16건 접수돼 이 가운데 4곳이 적발됐다.
중점관리시설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스텐딩공연장, 방문판매업소, 식당 및 카페 등이다.
부산경찰은 집합금지시설인데도 영업을 계속한 단란주점 2곳과 유흥주점 1곳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단속했다.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됨에도 불구, 영업을 이어간 일반음식점 1곳도 적발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