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인천 남동구에는 세상 하나뿐인 선물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케이크의 새 시대를 여는 ‘꽃케이크’ 전문점이다.
일반 꽃집처럼 꽃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동시에 케이크도 주문할 수 있다.
손님들은 “예뻐서 먹지를 못하겠다”며 감탄할 정도로 꽃과 케이크의 만남은 놀라울 따름이다.
서수진 주인장은 “꽃도 팔고 케이크도 팔고 플라워 케이크 쇼빙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꽃을 사며 케이크를 판매하냐고 묻는 손님들을 보며 ‘꽃케이크’를 만들게 됐다고 한다.
꽃 한 송이까지 세심하게 고르며 생화는 장식을 하기 위해 세척 작업을 거친 뒤 사용한다.
한편 이날 ‘선택 한국인의 메뉴’에서는 속풀이를 위해 찾는 음식 TOP3, ‘고수뎐’은 인천 우렁이쌈밥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