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요신문 DB)
고령군 6억원, 성주군 8억원, 칠곡군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각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부세로 고령군에는 고령파출소 네거리 앞 회전교차로 설치(4억원), 운수면 군도8호(망건점) 확장사업(2억원)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주군에는 선남생활체육공원 정비공사(4억원)으로 노후 체육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며, 벽진면 지방하천(이천) 교량 설치공사(4억원)으로 영농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에는 왜관읍 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3억원), 북삼읍 어로공업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3억원)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돼 체육환경과 교통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용 의원은 “각 지자체들과 현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꾸준히 설득한 결과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필요로 하는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