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일요신문] 경북 김천시는 지난 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0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장 포상식’에서 우수 지자체·우수 봉사단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은 주변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김천시와 김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우수 기관·봉사단으로 선정됐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김천시와 김천시 나눔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이달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김천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발적인 나눔 운동 동참으로 시와 봉사단이 함께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이웃돕기 연말 집중 모금캠페인으로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