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늦기전에’ 챌린지에 동참한 서철모 화성시장. 사진=서철모 시장 페이스북.
[일요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팩 재사용을 골자로 한 ‘더늦기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초대해준 박성수 송파구청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 시장은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과 폐기는 인류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선사했지만 자연을 파괴하며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와 같은 현실에서 환경 파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더늦기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당장 아이스팩 사용을 멈출 수는 없지만 지혜로운 재활용을 생활화한다면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며 우리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신재생에너지 전환, 청정순환경제 실현, 자원 재활용 등으로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선포했디.
한편 서철모 시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에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을 추천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