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배정남은 두 사람 코디를 하며 “잠깐만”을 연발했다.
그런데 넉살의 옷을 입히던 배정남은 “어 좀 생각보다 다른데, 이렇게 마른 줄 몰랐다”며 당황했다.
급하게 콘셉트가 변경됐고 배정남은 “사이즈가 100이 아니네. 95네”라고 말했다.
배정남은 “생각보다 비율이 별로 안 좋다. 배 좀 내밀지 말고”라며 또다시 콘셉트를 변경했다.
던밀스는 “금방 맛있는걸 먹어서”라며 웃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노핏룩’ 넉살은 헤링본 울 팬츠와 코트로 딱 맞는 옷을 찾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