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15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5명 발생하면서 산발적인 감염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1823명으로 포항 5명, 경주 5명, 안동 2명, 경산 2명, 영천 1명이 추가됐다.
포항에선 지역 접촉자 감염이 4명, 경주 확진자 접촉 1명이다.
경주와 안동에선 모두 지역 접촉자로 확인됐다.
경산과 영천은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확진된 사례다.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11.4명으로, 179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1627명으로 어제 하루 15명이 퇴원했다.
현재까지 병원에서 10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 사망자는 63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0명으로 지역사회 848명, 해외유입 3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51, 부산 41, 대구 19, 인천 55, 광주 5, 대전 32, 울산 49, 세종 1, 경기 288, 강원 13, 충북 24, 충남 37, 전북 15, 전남 1, 경북 15, 경남 16, 제주 9, 검역 8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