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K푸드’의 인기가 뜨겁다. 그 대표주자는 김치다. 김치의 인기가 어디 하루 이틀이었냐고 말한다면 지금은 좀 다르다.
호주에서는 김치를 만드는 과정이 쇼가 되었다. 무채를 썰고 고춧가루 양념을 만드는 과정을 무대에서 보여준다.
뿐만 아니다. 피자, 팝콘에 뿌려 먹는 김치 가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건강 스낵으로 통하는 김도 있다.
식품 박람회의 김 시식회엔 꼬마 손님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고 호주 유명 레스토랑에선 김부각을 에피타이저 메뉴로 올린다.
불고기, 갈비, 치킨. 고기 요리의 인기도 말하면 입 아플 정도다. 한국식 양념치킨은 특유의 양념 맛으로 인기란다.
양념치킨, 불고기처럼 양념육의 인기가 높은 것도 특징. 특히 토니정 셰프는 외국인 셰프들에게 가장 레시피 질문을 많이 받는 메뉴는 갈비란다.
토니정 셰프가 가장 많이 전수해줬다는 설화갈비의 정체는 뭘까. 안진용 기자와 토니정 셰프, 두 남자와 함께하는 미식회에 초대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