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정호 취항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철모 시장 페이스북.
[일요신문] “자연과 바다, 인간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경기도에서 청정 계곡에 이어 청정 바다도 만들어가기 위해 ‘경기청정호’를 취항시킨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이 취항식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곡항에서 경기바다 청소선 경기청정호가 취항했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154톤 규모의 경기청정호는 앞으로 바다와 어항에 침적된 해양폐기물과 부유쓰레기를 수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깨끗한 해양환경은 물론 어업인의 안전과 조업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화성시 앞바다는 주민들의 소중한 삶터이자 경기도민의 휴식과 즐거움의 공간”이라며 “경기청정호와 함께 전곡항과 주변 바다의 환경 개선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