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일요신문] 경북 김천시는 지난 21일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김천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 추진 관련 지적측량검사,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지적업무 연구실적, 모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27개 분야의 평가에서 적극적인 지적행정업무와 특수시책 추진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행복싣고 달리는 측량팀을 운영하고 지적기준점설치사업(지적삼각점 750점, 지적도근점 1000점)과 지적도면 정비사업, 지적측량 성과검사, 공유토지분할특례법 추진,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등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지적행정 공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지적행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덕분”이라며 “전국 지적행정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