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교육이 진행 중이다. 사진=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일요신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서 22일과 23일 ‘중소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꿈소 및 1군단과 함께, 육군에서 진행하는 청년 DREAM 육군 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장병 101명에게 드론 관련 진로교육 및 조종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집합교육이 금지된 가운데, 비대면 수업을 하기 위해 교육에 필요한 드론과 기자재를 배포하고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유윤열 꿈소 대표이사는 “20대 초반 하고 싶은 것이 많고 꿈이 생길 나이에 입대하고 자기계발에 힘쓰지 못하는 국군 장병을 위해 청년 DREAM 육군 드림이 생겨 진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겨 다행이다” 며 “ 앞으로 많은 장병에게 드론 관련 진로 교육을 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 일자리 지원과 기업애로사항 해결에 힘쓰고 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