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 사진=부천시 제공.
장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어려움을 견디며, 방역과 경제의 주체로 애쓰고 계신 시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다시 가다듬겠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민들에게 더 희망을 드리는 부천, 시민 여러분께 더 힘이 되는 든든한 부천이 되겠다”며 “우리의 오늘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꼭 해내겠다.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장 시장은 부천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도 △일자리 창출 △부천페이 1,700억원 이상 발행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추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고도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지능형 교통체계 사업 추진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 고도화 △교통안전시설 확충 △부천형 미세먼지 클린존 구축 △촘촘한 도시철도망 구축 △부천종합운동장역 친환경 복합환승센터 건립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사업 확대 △여월천, 베르네천 등 생태하천 복원 △부천형 뉴딜 능동적 대응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