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희용 국회의원, 백선기 칠곡군수(사진=정희용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고령·성주·칠곡=일요신문]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4일 새해 첫 일정으로 칠곡군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오전 정희용 의원은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장, 읍면장, 사업소장 등 40여 명과 함께 칠곡군 왜관읍 소재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 행사는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조찬은 생략됐다.
정희용 의원은 “다부동 전투를 통해 70여 년 전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선배세대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냈듯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어 다음 세대에게 온전한 대한민국을 전해주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