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서울 종로에는 굽는 스케일부터 남다른 샌드위치 맛집이 있다.
단골들은 서울 시내에서 맛볼 수 없는 화덕빵에 만들어지는 샌드위치에 중독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하건 제빵사는 “11년 동안 연구해 완성한 빵 굽는 화덕이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식감을 보면 조직이 투명하다. 이런게 제대로 만들어진 빵이다”고 설명했다.
열전도율이 높은 화덕 속 천장에서 구워낸 빵은 깊은 풍미를 가지고 있는데 반죽에 오디에서 추출한 효모도 들어간다.
덕분에 빵 맛도 고소하고 먹기 편한 빵이 나온다고 한다.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적인 반죽은 가장 자연의 맛과 가까운 맛을 자랑한다. 때문에 매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고.
이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식감과 풍미, 건강까지 모두 갖춘 맛이 탄생한다.
한편 ‘한끗의 기적’에서는 강릉 겉바속촉 사색 구운 찹쌀떡, ‘소문의 맛집’에서는 경기 양주 도심 속 아지트, ‘맛의 승부사’에서는 경기 안양 멕스코 음식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