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7일 오후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혹독한 추위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는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원활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와 직접 맞서고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스타디움 드라이브스루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 북구청,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주거부문 ‘최우수’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열악한 정책을 보강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7년도부터 실시됐다.
북구는 최근 도청터와 경북대, 삼성창조캠퍼스 등을 연계한 ‘도심 융합특구 지정’, ‘엑스코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배광식 구청장은 “구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기 위한 행복북구의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