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참여 중인 이재준 고양시장. 사진=고양시.
[일요신문] 이재준 고양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작년 12월 9일, 30여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됐다”며 “민선지방자치 출범 이후 변화된 지방행정환경을 반영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 특례시 지정 등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등 지방분권 및 자치분권을 향한 밑그림을 그렸다”고 소고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고, 지방이 각기 고유한 색깔의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자치분권 2.0 시대’ 여러분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챌린지를 함께 해 줄 다음 순번으로로 박정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최창의 고양시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