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8명 발생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8명 늘어난 2635명이다.
지역별로 포항 4명, 안동 2명, 구미 1명, 상주 1명이다.
이전 확진자를 통한 접촉 감염이 5명 나왔다.
상주의 S교회와 관련해 1명, 구미 간호학원 1명, 포항 구룡포와 관련해 1명이 확진됐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141명으로 일일평균 20.1명으로 점차 줄고 있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549명이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219명이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105명이며 4명이 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지역 코로나19 완지차는 2241명으로 어제 하루 27명이 퇴원했다.
사망은 66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