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공>
[성주=일요신문] 경북 성주군은 이병환 군수가 지난 11일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SNS를 통해 공유 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 등의 자치분권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병환 군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점을 크게 환영하며, 이에 맞춰 민선7기 군정 비전인 군민 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병환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군 자매도시 지방자치단체장인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김진하 강원도 양양군수를 지목했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