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동서울관 전경
[청주=일요신문] 충북학사는 2021년 신학년 입사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서서울관과 중랑구 중화동 동서울관, 충북 청주 소재 청주관에서 각 학사별 80명이다.
앞서 지원자격 등 모집요강은 지난 4일 충북도와 3개 학사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입사 희망자는 다음달 7일 오후 5시까지 각 학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8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하도록 제출해야 한다.
학사는 다음달 16일까지 선발심사를 마칠 계획이며, 지원자들은 늦어도 17일까지는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서서울관과 동서울관은 수도권 지역 전문대를 포함한 정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작년과 마찬가지로 신입생은 수능 70점 이상 또는 내신 4등급 이상,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성적이 평균 B학점 이상 성적제한 기준을 넘어야 한다.
청주관은 충북 소재 대학교(전문대, 대학원 및 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별도 성적제한 기준은 없다.
또 특수면학자에 한해서 충북 출신인 경우 타지역 대학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남윤모 충청본부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