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0일과 22일 이틀간 온라인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경영과 IP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상표, 디자인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특허맵, 신규브랜드개발, 제품디자인 개발, 해외출원비용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수출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사업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 IP스타기업의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지원사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20일과 22일 오후 3시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현장설명회는 28일 오후 4시 대구상의 10층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석과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담당직원으로부터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정호 지식재산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핵심 특허기술을 보호하고 우수한 브랜드 개발, 제품디자인 개발로 지속적인 수익증대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종훈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