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인천에는 전복이 잔뜩 들어간 조개찜을 만날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이상범 고수는 “장사를 쉽게 하는지 정성이 들어갔는지 손님들이 다 안다”며 음식에 정성을 다한다.
신선함이 살아있는 전복 조개찜에는 가리비, 산낙지, 전복, 새우, 오징어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손님들을 미소짓게 한다.
오전 10시면 가게 앞에는 홍합, 전복, 돌조개, 동죽, 생합, 바지락, 비단조개 등이 가득 실은 트럭이 도착한다.
전국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만 취급해 매일 들여오는 것이 맛의 비결 중 하나다.
이를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조개 선별 작업만 하루 약 2시간을 소비한다.
또 소금, 식초 섞은 물에 조개를 해감해 보다 빠르게, 깨끗하게 해감한다.
한편 이날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식당’에서는 경북 영주 버섯전골, 경북 안동 장어우기와 연어회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