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8명 발생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8명 늘어난 2817명이다.
지역별로 포항 5명, 김천 1명, 영덕 1명, 칠곡 1명이다.
포항의 목욕탕과 관련해 2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지역 목욕탕 전수조사에서 발견됐다.
5명은 모두 이전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다.
나머지 1명은 아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유입이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87명으로 일일평균 78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