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북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유·초·중학교에 대해 예비 편성했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유·초·중학교 예비편성은 1473개교로 1만1286학급에 22만5666명으로 지정됐다.
학교는 지난해보다 5개교가 줄었으며 학급은 물론 학생도 2286명 감소했다.
유치원생은 1696명 줄었으며 초등학생은 1968명 감소했다.
특히 초등학생은 경산과 예천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숫자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중학교는 지난해보다 1개교, 42학급, 학생수는 1378명으로 늘어났다.
졸업 예정인 중학교 3학년에 비해 출생률이 높은 초등학교 6학년의 중학교 진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는 입학전형은 다음달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