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일요신문] 경북 김천시 증산면은 지난 22일 제 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임원을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모집공고를 거쳐 신청받은 12명의 신임·연임된 위원들의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어 정주억 위원장, 김철호 부위원장, 김성곤·정경정 감사, 정연경 간사를 선출했다.
정주억 위원장은 “어깨가 무겁지만, 실질적인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주민권익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자치활동 강화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정주억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소통·화합해 지역에 대한 자발적 고민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