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북도가 ‘새마을운동’ 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 ‘초등학생 새마을 스마트폰 영상 콘테스트’를 연다.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새마을운동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등학생 새마을 스마트폰 영상 콘테스트 포스터 (사진=경북도 제공)
접수기간은 2월1일~4월16일까지이다.
경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 공고문의 붙임파일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제작영상과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경북도청 새마을봉사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콘테스트의 총 상금은 350만원이다. 결과발표는 오는 5월 이루어진다. 콘테스트 상금으로 대상은 1편 100만원, 최우수상은 2편 각 50만원, 우수상은 3편 각 30만원, 장려상은 6편 각 10만원 총 12편을 시상해 상금을 지급한다.
콘테스트의 공정하고 진정성 있는 추진을 위해 경북도는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특히 수상작은 향후 경북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해 새마을을 알릴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초등학생 새마을 스마트폰 영상 콘테스트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준 새마을운동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배워가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개최 하는것”이라며, “많은 참여로 초등학생들이 새마을운동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