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에게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성 의장을 비롯해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수성구의회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수성구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