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가 2일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일요신문] 경북 청도군은 2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됐다.
챌린지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승율 군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전 군민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이 문화가 널리 전파되기를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훈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