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대제철 총무팀장(우측 두 번째)이 포항시 남구청에서 실시한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에서 이찬석 복지환경위생과장(좌측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포항=일요신문]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임종협)은 5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포항시 남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정 250기구에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6곳에 상품권, 자매마을 경로당 19곳에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종협 공장장은 “코로나19 확산 속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ESG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