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 의원이 발표한 의정보고서에 따르면 영덕군이 5년간 1조 312억원이 투입되는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로 지정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어촌뉴딜사업에 사진3항이 선정되기도 했다.
강구면 오포리 일대에 침수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과 삼계와 온정간 국지도 69호선 포장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지방소하천 하상정비사업 10억 ▲남정면 사남2리와 중화리 급수구역 확장사업 6억 특별교부세 확보 ▲강구대교 건설사업 12억 ▲안동-영덕간 국도 선형개량사업 320억 ▲포항-영덕간 고속도로건설사업 789억 등도 올해 예산으로 확보됐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기본요율 산정단위를 시·군에서 읍·면 단위로 세분화하고, 과수 4종의 적과전 피해 70% 보상형의 가입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됐다.
김희국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만남도 여의치 않아 적적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함꼐 이 고통을 잘 극복한다면 다시 평화와 행복의 날이 우리 곁에 찾아올 것”이라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올해도 가내 두루 건강과 평화가 가득하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상욱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