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18일 경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부문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18일 경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부문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밀양농협(조합장 이성수)은 상호금융 예수금 7,000억원, 부산우유농협(조합장 강래수) 5,000억원,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 3,000억원, 진주수곡농협(조합장 문병호) 1,000억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은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2020년도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우수 농·축협으로는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남상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금융산업 규제개혁, 비대면화 가속,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및 대출금 달성탑은 500억원을 시작으로 1·3·5·7천억원, 1조원 등 일정금액 이상 달성한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고 있으며,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은 농·축협 신용사업 기반 강화와 미래 성장사업 중심의 현장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연간 프로모션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회현연가 김해치즈’ 설립기금 5천만원 지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18일 김해 생명나눔재단 을 찾아 ‘회현연가 김해치즈’ 설립기금(5천만원)을 사회적기업인 회현연가 협동조합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지난 18일 김해 생명나눔재단 을 찾아 ‘회현연가 김해치즈’ 설립기금(5천만원)을 사회적기업인 회현연가 협동조합(이사장 임철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박삼재 김해시지부장, 정영철 영업부장과 회현연가 협동조합 임철진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금 전달식에 이어 지역 내 사회적 협동조합의 발전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현연가 협동조합은 김해 생명나눔재단이 난치병 아동을 둔 부모의 사회적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설립한 조합으로, 지난 해 8월 국내최초로 천연발효 유산균을 배양한 토종균 치즈를 개발해 이를 활용한 지역중심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현연가 김해치즈’는 2021년 9월에 설립(김해시 가야의길 20)예정으로 1개동 2층으로 구성(대지면적 2,352㎡, 총면적 863.99㎡)돼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치즈가공 및 판매, 치즈 레스토랑 및 카페운영, 치즈체험장 운영으로 이뤄져 있다.
임철진 이사장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NH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키워가는 회현연가 김해치즈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회현연가 김해치즈의 사회적 가치를 지지하며 건강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NH농협은행은 국민의 가치를 더하고 지역사랑을 나누는 1등 민족은행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