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 의성에서 며칠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촉 감염이 잇따르며 좀처럼 잡히지 않는 추세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8명 늘어난 3167명이다.
지역별로 의성 5명, 포항 1명, 경주 1명, 구미 1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선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해외유입 사례는 1명이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98명으로 일일평균 14.0명이다.
현재까지 210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41명이며 어제 하루 6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