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픽사베이)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15명 늘어난 8602명이다.
지역별로 수성구 4명, 북구 4명, 남구 3명, 동구 2명, 서구 1명, 달성군 1명이다.
경북 의성에서 확진세를 보이는 가운데 접촉 감염이 6명 나왔다.
현재까지 의성지역에 방문한 가족 5가구에서 확진자 29명이 나왔다.
기타 확진까지 포함하면 의성군과 관련한 지역감염은 총 31명이다.
감염원이 불분명해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이들은 5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2명으로 멕시코와 파키스탄에서 입국했다.
병원·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39명이며, 어제 하루 12명이 퇴원하면서 완치자는 8386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사망자는 208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