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한울원전 4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지난 25일 발전 정지한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정지 원인이 된 터빈보호계통 전기적우회밸브를 정상화하고 26일 오전 1시44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기적우회밸브는 정상운전 중 터빈정지 없이 터빈보호계통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밸브를 말한다.
한울본부측은 한울원전 4호기는 이날 오후 7시30분께 100%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