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칠곡군 제공)
[칠곡=일요신문] 경북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가 지난달 25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를 거부하고’의 ‘고’와 ‘해야 할 일 1가지를 실천하고’의 ‘고’에서 각각 따온 말로, 지난달 4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SNS 캠페인이다.
이승율 청도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한 백선기 군수는 ‘과대포장 구입 말고, 버릴 때는 분리수거’라는 슬로건으로 “값싸고 편리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우리들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다”며 “지금이 지구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다음 주자로 강영석 상주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