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부산 기장군에서 3일 오후 3시 20분경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기장군 6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방문한 기장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오후 3시 35분부터 9명의 방역인원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기장군 선별진료소는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등 4곳이 운영 중에 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