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시가 22일 ‘2021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 대신 현장기업을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방문해 이치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산업전략처장,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최인종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10개 입주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채홍호 부시장은 “앞으로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함께 세계 물산업과 낙동강 물관리 중추도시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UN이 1992년부터 3월22일을 지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